'보행자 위협' 콘크리트 맨홀뚜껑 전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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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보행환경을 위협하는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철제 맨홀뚜껑으로 전부 교체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체는 최근 동구 좌천동에서 노후한 콘크리트 맨홀뚜껑이 파손돼 행인이 다치는 보행 안전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시는 12월 중으로 시 전역에 설치된 17만여개 맨홀뚜껑을 전수 조사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전량 철제 맨홀뚜껑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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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보행환경을 위협하는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철제 맨홀뚜껑으로 전부 교체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체는 최근 동구 좌천동에서 노후한 콘크리트 맨홀뚜껑이 파손돼 행인이 다치는 보행 안전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파손된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2006년 좌천동 아파트 건설 당시 도로의 우수를 처리하기 위해 인도에 설치됐고, 10여년이 지나 노후화가 많이 진행됐다.
콘크리트 맨홀뚜껑에는 철근 배근 등 안전장치가 없어 외부 충격이나 노후에 따른 균열에 취약하다.
시는 12월 중으로 시 전역에 설치된 17만여개 맨홀뚜껑을 전수 조사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전량 철제 맨홀뚜껑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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