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삼성생명, 키아나 돌아오니 이해란·윤예빈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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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이 모두 갖춰지는 듯했지만, 삼성생명에 또 부상에 의한 공백이 생겼다.
이해란, 윤예빈이 나란히 결장한다.
이해란, 윤예빈이 나란히 BNK썸과의 경기에 결장한다.
무릎부상을 털고 돌아왔지만, 키아나의 컨디션도 아직 완벽한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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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은 1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부산 BNK썸을 상대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삼성생명은 9일 청주 KB스타즈와의 홈경기에서 키아나 스미스가 복귀전을 치렀다.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한 건 아니지만, 마침내 가용할 수 있는 인원이 모두 돌아온 셈이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부상 변수가 생겼다. 이해란, 윤예빈이 나란히 BNK썸과의 경기에 결장한다. 윤예빈의 부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하다. “무릎이 조금 부었다. 공백이 길진 않을 것 같다”라는 게 임근배 감독의 설명이다.
이해란은 복귀까지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 종아리 근육이 미세하게 손상됐다. 임근배 감독은 이해란에 대해 “일단 복귀까지 2주 정도 필요할 거란 소견이 나왔는데 회복세를 지켜봐야 한다. 젊으니까 예상보다 빨리 회복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무릎부상을 털고 돌아왔지만, 키아나의 컨디션도 아직 완벽한 건 아니다. 키아나는 복귀전에서 16분 53초 동안 5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임근배 감독은 당분간 키아나의 출전시간을 조절해줄 계획이다.
임근배 감독은 키아나에 대해 “아무래도 체력이 떨어진다. 순간적으로 스톱하는 동작을 할 때 무리가 가해지다 보니 동작 자체도 자연스럽진 않다. 경기를 하며 체력, 밸런스를 같이 끌어올려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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