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美 본사, 데이비드 리 CFO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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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미국 본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데이비드 리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했다.
리 CFO는 웹툰 엔터테인먼트 최고운영책임자(COO)도 겸한다.
네이버웹툰은 "데이비드 리 CFO와 김용수 CSO 임명으로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웹툰 생태계 저변을 확장하며 글로벌 스토리테크 기업으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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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미국 본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데이비드 리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했다.
1971년생인 리 CFO는 하버드대학교 학사, 시카고대학교 MBA를 취득한 이후 2004년부터 델 몬트 푸즈의 전략·재무 총괄을 맡았다. 이후 베스트바이 재무 총괄, 징가 CFO, 임파서블 푸드 COO&CFO, 인에비터블 테크 CFO 등을 역임했다.
회사 측은 “재무와 사업 운영 분야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고자 리 CFO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리 CFO는 웹툰 엔터테인먼트 최고운영책임자(COO)도 겸한다. 네이버웹툰, 왓패드,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의 글로벌 재무·운영 업무 등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김용수 네이버웹툰 전략실장은 웹툰 엔터테인먼트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승진했다. 김 CSO는 전략적 투자·파트너십과 글로벌 사업 운영을 총괄하며 네이버웹툰의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네이버웹툰은 “데이비드 리 CFO와 김용수 CSO 임명으로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웹툰 생태계 저변을 확장하며 글로벌 스토리테크 기업으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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