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역자활센터, 올해 취·창업 우수 사례집 발간

황호영기자 2023. 12. 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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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역자활센터 로고. 경기광역자활센터 제공

 

경기도광역자활센터가 올해 취·창업에 성공한 자활 사업 참가자 사례를 선정해 수기집으로 발간했다.

경기광역자활센터는 자활 사업 참가자들의 취·창업 성공 사례와 지역 자활센터 담당자들의 도움 사례 중 우수 사례 39건을 선정,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내 33개 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 중 취·창업 희망자에게 맞춤형 사례 관리를 통한 취·창업상담, 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디자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굴된 우수 사례는 취·창업 성공 26명, 관계자 공로 13명의 사례로 구성됐다.

성공수기 분야에서는 사업 참여 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자활에 성공한 양평지역자활센터 주민 사례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또 공로수기 분야에서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노력한 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관계자 사례가 최우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경기광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성공사례 확산과 사업 성과 공유를 위해 선정된 사례를 수기집으로 발간했다”며 “내년에도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들의 취·창업 도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호영기자 hozer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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