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하계U대회 조직위 단일위원장 체제로 변경

진나연 기자 2023. 12. 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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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4개 시·도지사 공동위원장에서 단일위원장 체제로의 변경을 마쳤다.

4개 시·도지사 공동위원장 중 선임위원장을 맡았던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단일위원장 체제하에서 위원장을 중심으로 충청권 4개 시도가 합심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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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14일 세종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제2차 위원총회를 개최했다. 대전시 제공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4개 시·도지사 공동위원장에서 단일위원장 체제로의 변경을 마쳤다.

조직위는 14일 세종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제2차 위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총회에서는 단일위원장 체제 전환에 따른 위원 및 임원 선임 기준 변경 등 정관 개정 등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기존 공동위원장을 맡은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공동위원장 사임 후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됐다.

현재 4개 시·도지사를 중심으로 단일위원장 적임자를 협의 중으로, 공식 선임 전까지 이창섭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조직위를 이끌게 된다.

조직위는 앞으로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및 및 충청권 4개 시·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대한체육회,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를 비롯한 국내 체육 단체 등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대회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4개 시·도지사 공동위원장 중 선임위원장을 맡았던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단일위원장 체제하에서 위원장을 중심으로 충청권 4개 시도가 합심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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