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총 96억원 확보

백운석 기자 2023. 12. 1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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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14일 올해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총 9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이 확보한 예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3억원, 충남도 특별조정교부금 4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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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재정 여건 속 행안·충남도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성과
금산군 청사 전경./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14일 올해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총 9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이 확보한 예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3억원, 충남도 특별조정교부금 43억원이다.

특히 국가의 긴축재정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행정안전부, 충남도와 긴밀한 체계를 구축하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실무자가 지속해 관련 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른 대응으로 성과를 이뤄냈다.

박 군수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와 11월 대통령실을 방문해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는 등 예산 확보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올 상반기 확보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은 군도 7호(지방교) 선형개량공사 등 총 15개사업 67억원이다.

하반기에는 금산야구장 조성사업(9억원), 무신호5거리(신평리) 회전교차로 설치(5억원), 의총유지천 정비사업(5억원), 금산군 전체 방범용 CCTV 설치(2억원), 봉황천 고정보 개량사업(2억원) 5개 사업의 특별교부세 23억 원과 군도 13호(호티) 확포장 공사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 등 총 29억원을 확보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민의 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당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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