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이마트24에 1000억 추가 출자… “신규 출점·재무 건전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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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편의점 자회사인 이마트24에 1000억원을 추가 출자한다.

14일 이마트는 이사회를 열고 오는 20일 1000억원을 출자해 이마트24 보통주 1000만주를 취득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추가 출자로 이마트의 이마트24 총출자액은 3980억5000만원으로 증가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유상증자로 확보된 자본금은 신규 출점 등 운영비용과 재무구조 건전성 강화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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