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연, 올해 최고의 연구성과는…DNA 기반 신재생 진단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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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은 13일 대전 본원에서 K-에너지 후보 기술 발굴을 위한 'KIER 콘퍼런스 2023'을 열었다고 밝혔다.
에너지 대상 세션에서는 올해 가장 탁월하고 파급력 있는 연구성과로 '안전성 강화를 위한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반 신재생에너지 예지진단 관리기술 개발'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올해 처음 열린 KIER 챌린지 데이 세션에서는 연구자들이 보유한 기술을 조기에 시장에 진입시키기 위한 9개 기획과제 평가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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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은 13일 대전 본원에서 K-에너지 후보 기술 발굴을 위한 'KIER 콘퍼런스 2023'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에너지 대상, 업무혁신, 포스터 세션으로 진행됐다. 에너지 대상 세션에서는 올해 가장 탁월하고 파급력 있는 연구성과로 '안전성 강화를 위한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반 신재생에너지 예지진단 관리기술 개발'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이 과제는 DNA를 통해 태양광 시스템의 열화와 고장을 진단하고, 수명을 예측하는 기술 개발에 관한 것으로, 산업부의 신기술 인증을 받아 혁신적 기술로 평가받았다. 올해는 풍력발전과 연료전지의 고장·예지 진단기술 관련 2건 이전, 연구소기업 창업 등 연구와 사업화 실적을 거뒀다.
올해 처음 열린 KIER 챌린지 데이 세션에서는 연구자들이 보유한 기술을 조기에 시장에 진입시키기 위한 9개 기획과제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과제는 내년부터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
이창근 에너지연 원장은 "우수 성과와 K-에너지 기술을 발굴하고, 보유기술을 기업과 해외로 확장하기 위한 체계적 연구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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