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PSG, '경우의 수'로 16강 진출…이강인은 주전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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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진 못했지만 16강엔 올라갔습니다.
전반 26분,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발만 갖다 대며 방향을 바꿨지만, 골문을 빗겨갑니다.
결국 파리생제르맹은 조 2위로 16강 막차를 타고 '죽음의 조'를 통과했습니다.
이강인은 교체되기 전까지 68분을 뛰며 팀의 16강행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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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기진 못했지만 16강엔 올라갔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죽음의 조를 통과했습니다.
이강인이 이끄는 파리생제르맹(PSG)이 14일(이하 한국시간) 도르트문트 원정을 떠났습니다. 이날 이강인은 팀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전반 26분,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발만 갖다 대며 방향을 바꿨지만, 골문을 빗겨갑니다. 이어 킬리안 음바페가 골키퍼까지 제치고 완벽한 득점 기회를 맞습니다. 하지만 몸을 날린 도르트문트 수비수 몸에 맞고 나갑니다. 후반 4분엔 이강인의 중거리 슛이 골커피 정면으로 향합니다.
계속되는 기회를 살리지 못하자 오히려 실점하는 쪽은 파리생제르맹입니다. 후반 6분 수비진영에서 패스 실수가 실점까지 연결됐습니다. 도르트문트의 전방 압박 수비가 성공하는 순간입니다.
파리생제르맹을 살린 건 2006년생 미드필더 워렌 자이르-에메리였죠. 음바페가 왼쪽 측면을 돌파해 올린 크로스는 자이르-에메리를 통해 골망을 갈랐습니다.
결국 결과는 1-1 무승부. F조 1위인 도르트문트는 이날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16강을 확정한 상태였습니다. 반면 조 2위인 파리생제르맹은 비기거나 질 경우 경우의 수를 따져야 했습니다.
AC 밀란이 파리생제르맹을 도왔습니다. 같은 시간 열린 경기에서 조 최하위였던 AC 밀란이 3위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2-1로 잡은 겁니다. 결국 파리생제르맹은 조 2위로 16강 막차를 타고 '죽음의 조'를 통과했습니다. 이강인은 교체되기 전까지 68분을 뛰며 팀의 16강행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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