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매체가 말하는 “메시가 새로운 트로피를 거머쥐기 위해서는…”

김형근 2023. 12. 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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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V 미디어서 운영 중인 인터 마이애미 뉴스의 알렉스 윈들리는 최근 메시와 인터 마이애미가 2024 시즌에 올해 이상의 활약을 선보이며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해 언급했다.

에 따르면 36세의 메시가 다음의 목표로 삼을 트로피는 바로 MLS의 시즌 우승의 상징인 MLS 컵으로 2023 시즌에는 초반 부진과 메시의 부상으로 인해 실패했으나 내년에는 시즌 시작부터 메시가 가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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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에서의 첫해 리그스컵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던 리오넬 메시는 새로운 시즌에 또 하나의 트로피를 거머쥐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GRV 미디어서 운영 중인 인터 마이애미 뉴스의 알렉스 윈들리는 최근 메시와 인터 마이애미가 2024 시즌에 올해 이상의 활약을 선보이며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해 언급했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36세의 메시가 다음의 목표로 삼을 트로피는 바로 MLS의 시즌 우승의 상징인 MLS 컵으로 2023 시즌에는 초반 부진과 메시의 부상으로 인해 실패했으나 내년에는 시즌 시작부터 메시가 가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윈들리는 우선 “팀을 이끄는 메시-조르디 알바-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모두 오프 시즌 휴식기를 거치며 회복할 수 있을 것이며 리그 2년차에 접어든 유럽 선수들의 기량이 첫 해와 비교해 훨씬 좋아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라고 설명하고 “이 3인방이 완전히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다면 편하게 동부 선두 경쟁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이어 “마이애미 해럴드가 전 바르셀로나의 공격수인 루이스 수아레스가 1월에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 보도했다.”며 “수아레스의 합류가 화력과 경험을 더해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략에 대해서는 “디 애슬레틱의 톰 보거트가 보도한 대로 콜럼버스 크루의 수비수 율리안 그레셀이 마이애미로 이적했을 경우 메시와 함께 오른쪽 측면서 활약하며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이 선호하는 3-5-2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글을 마무리하며 윈들리는 “마이애미의 바쁜 오프 시즌은 이제 막 시작됐다.”며 “메시가 또 한번의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해 팀은 로스터 개편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사진=AP, AFP/연합뉴스 제공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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