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시대 관광산업의 미래를 엿본다

강경록 2023. 12. 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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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시대 관광산업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뉴노멀시대 도래와 함께 디지털 전환과 경험이 확산하면서 여행의 다변화가 급속하게 진행 중인 가운데 관광산업의 미래를 고민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계성 한국관광학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인해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가 더욱 확장되는 영역으로 다가옴으로써 관광산업의 미래를 고민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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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한민국 관광 미래비전 포럼 열려
관광행정·산업계 등 200여명 참석해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뉴노멀시대 관광산업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관광학회은 오는 22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대한민국 관광 미래비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뉴노멀시대 도래와 함께 디지털 전환과 경험이 확산하면서 여행의 다변화가 급속하게 진행 중인 가운데 관광산업의 미래를 고민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학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는 관광행정, 산업계, 언론계, 한국관광학회 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다.

주제는 ‘뉴노멀시대의 관광산업 변화 전망 및 발전 방안’이다. 뉴 노벌시대의 관광트렌드 진단, 디지털 기술 영역과 OTA 여행시장 성장 동향을 공유하고 함께 시사점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에서는 서용구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 트렌드 및 전망’, 구본승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이사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 방안’, 클룩 이준호 한국지사장의 ‘OTA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강연한다.

이후에는 오익근 한국관광학회 고문을 좌장으로 관광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하는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진다.

고계성 한국관광학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인해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가 더욱 확장되는 영역으로 다가옴으로써 관광산업의 미래를 고민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경록 (r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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