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편의시설 서울시 최하위 아냐"…다방 측 분석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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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서울 25개 자치구에 위치한 5개 편의시설(지하철역·편의점·은행·관공서·카페)을 분석한 자료에 대해 노원구가 반박하고 나섰다.
노원구 관계자는 "5개 편의시설이 강남구에 가장 많이 위치한 것은 동일하지만 노원구는 17위로 노원구의 편의시설 수가 서울시 최하위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 근거는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 등 공식 통계인데, 다방에 분석자료를 요청했지만 주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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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서울 25개 자치구에 위치한 5개 편의시설(지하철역·편의점·은행·관공서·카페)을 분석한 자료에 대해 노원구가 반박하고 나섰다.
14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에 따르면 5개 편의시설 3만9119개를 분석한 결과 강남구에 모두 2993개가 분포돼 있어 자치구 중 가장 많은 편의시설을 갖춘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모두 807개의 편의시설이 위치한 노원구보다 3.6배 이상 많은 수치라는 주장이다.
다방은 앱에서 특정 매물을 선택하면 인근에 위치한 5개 주요 편의시설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수치는 이를 바탕으로 나왔다.
이에 대해 노원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노원구가 각 지표별 공식자료를 확인한 결과, 노원구 내에는 카페 681개(17위), 편의점 418개(14위), 은행 48개(13위), 관공서 63개(7위), 지하철역 13개(8위)로 1223개의 편의시설이 있다는 것이다.
카페와 편의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9월 기준), 관공서와 은행은 서울특별시 기본통계(2022년 기준), 지하철역은 서울교통공사 자치구별 지하철역 정보(10월 기준)을 참고한 공식자료라는 입장이다.
노원구 관계자는 "5개 편의시설이 강남구에 가장 많이 위치한 것은 동일하지만 노원구는 17위로 노원구의 편의시설 수가 서울시 최하위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 근거는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 등 공식 통계인데, 다방에 분석자료를 요청했지만 주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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