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앤컴퍼니, 제18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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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플랫폼 로톡 운영사 로앤컴퍼니가 제18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법률서비스의 대중화와 선진화를 향한 노력이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로앤컴퍼니는 법률서비스와 AI 기술의 접목을 통해 법률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고, 우리 사회의 이로운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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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법률 플랫폼 로톡 운영사 로앤컴퍼니가 제18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인터넷 기술을 통해 국민 사법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은 것.
올해로 18회를 맞는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단체, 개인을 선정하는 국내 인터넷 분야에 있어 최고 권위의 상으로 13일 시상식이 개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이 주관하며 3단계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국무총리상은 총 2개 기업에게 수여됐으며, 로앤컴퍼니는 ‘사회공헌’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주최 측은 “법률 종합 포털 로톡을 통해 국민들의 법률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법률소외계층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회 공헌을 펼치며 공익 증진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로앤컴퍼니는 지난달 2023 대한민국 IT 서비스 혁신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이달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로톡에서는 매달 130만 명 이상 의뢰인이 방문하고 있으며 누적 법률상담은 10월 말 기준 100만 건을 돌파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고도화된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AI 법률정보 서비스 '빅케이스'는 방대한 법률정보를 편리하게 검색하도록 해 법률정보 확산·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로앤컴퍼니는 생성형 AI 기반 변호사향 기업간거래(B2B)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내년 상반기 내 출시하겠다는 목표다. ▲법률 메모 생성 ▲법률서면 요약 ▲법률 질의응답 등 기능을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변호사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며 변호사의 업무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법률서비스의 대중화와 선진화를 향한 노력이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로앤컴퍼니는 법률서비스와 AI 기술의 접목을 통해 법률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고, 우리 사회의 이로운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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