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설공단 22일 야외 아이스링크장·키즈썰매장 개장

신관호 기자 2023. 12. 1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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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원주댄싱공연장에서 야외아이스링크장과 키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원주 야외아이스링크는 1500㎡ 규모로, 키즈썰매장은 360㎡의 시설로 구성된다.

빙상시설과 포토존, 휴게실, 의무실 등의 부대시설도 운영된다.

조남현 공단 이사장은 "야외아이스링크 개장은 올 겨울 공단이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한 또 하나의 축제"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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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11일까지 원주댄싱공연장서 운영
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원주댄싱공연장에서 야외 아이스링크장과 키즈썰매장을 운영한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제공) 2023.12.14/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원주댄싱공연장에서 야외아이스링크장과 키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원주 야외아이스링크는 1500㎡ 규모로, 키즈썰매장은 360㎡의 시설로 구성된다. 빙상시설과 포토존, 휴게실, 의무실 등의 부대시설도 운영된다. 운영기간 매주 월요일과 설날 당일은 휴장이다. 기상에 따라 휴장할 수도 있다.

운영시간은 화~금요일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총 7타임으로 나눠 운영될 계획이다. 각 타임은 1시간, 정빙(얼음표면 정비)시간은 30분씩이다. 주말 및 공휴일의 경우 오후 9시30분까지 1회 연장 운영한다. 입장과 대여는 회당 1000원이다. 개장 당일만 무료다.

특히 공단은 오는 22일 개장 당일 식전행사로 성악공연과 피겨 꿈나무선수들의 갈라쇼를 준비했다.

조남현 공단 이사장은 “야외아이스링크 개장은 올 겨울 공단이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한 또 하나의 축제”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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