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축산물 유통혁신으로 ‘더 칭찬받기’ 다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가 14일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만들기 위해 실천했던 과제를 최종 점검하면서 농축산물 유통혁신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추진 결의대회는 김영일 본부장을 비롯해 농협경제지주 전 직원이 참석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각 단과 개인별 핵심 사업에 대한 토론을 통해 '2024년도 더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가 14일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만들기 위해 실천했던 과제를 최종 점검하면서 농축산물 유통혁신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추진 결의대회는 김영일 본부장을 비롯해 농협경제지주 전 직원이 참석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각 단과 개인별 핵심 사업에 대한 토론을 통해 ‘2024년도 더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전북농협의 올해 사업실적은 11월말 기준 지난해 동기 대비 4.7% 증가한 3조178억원에 달했다. 특히 연합사업은 FTA 대비 과수경쟁력 전국 1위, 광역브랜드 ‘예담채’는 7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받았고, 양곡사업은 2023년 쌀 적정 생산 추진 전국 1위를 달성해 쌀 산업 체질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축산분야에서는 전북도와 협업해 종이 없는 스마트 가축시장을 5개소에 본격 도입하고 광역브랜드 ‘참예우’는 전국 최초 우수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11년 연속 국가 명품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경제사업 5UP 시범사업 18개 과제를 발굴해 75개소에 8억1300만원을 지원해 유통 대변화의 초석을 다졌다. 고향사랑 답례품 홍보관을 새단장하고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앞장섰다.
김 본부장은 “농협 경제사업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농민과 지역사회에 선순환 거점이 돼야 한다”면서 “2024년도에는 농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농업 환경을 제공하고 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모두에게 더 칭찬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