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국내 게임사 최초로 DJSI 아시아 퍼시픽 지수 편입

오현주 기자 2023. 12. 14.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씨소프트(036570)가 국내 게임사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아시아 퍼시픽 지수에 편입됐다고 14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P 글로벌'이 매년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평가해 발표하는 지수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국내 게임사 최초로 'DJSI 코리아' 지수에 편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보안·인적자원 개발 분야 높은 평가"
엔씨소프트 로고 (엔씨소프트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가 국내 게임사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아시아 퍼시픽 지수에 편입됐다고 14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P 글로벌'이 매년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평가해 발표하는 지수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국내 게임사 최초로 'DJSI 코리아' 지수에 편입됐다. 올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600개 기업 중 상위 20% 기업에 주어지는 DJSI 아시아 퍼시픽 지수에 포함됐다.

개인정보 및 정보 보안, 인적자원 개발, 환경 데이터 공개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명진 엔씨소프트 PBO(수석 브랜드 책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 성과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중장기적 관점에서 ESG 과제를 발굴하고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