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 CES서 '3D 인식네트워크' 적용한 'SVNet'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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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오는 2024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차세대 '3D 인식 네트워크'(3D Perception Network)를 적용한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이 개발한 '3D 인식 네트워크'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AD) 시스템에 대한 차세대 접근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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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오는 2024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차세대 '3D 인식 네트워크'(3D Perception Network)를 적용한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이 개발한 '3D 인식 네트워크'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AD) 시스템에 대한 차세대 접근 방식이다. 업체 측은 "카메라의 역할을 확대했다"면서 "자율주행 감지, 인식, 계획, 행동, 총 4단계 중 인식부터 계획 단계까지 2D에서 3D로의 변환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스트라드비젼은 '3D 인식 네트워크' 개발 과정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사용했다. 개발 단계에서 라이다(LiDAR) 센서를 제외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고객사에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대안을 제시한 것이다.
'3D 인식 네트워크'는 향상된 딥 러닝과 줄어든 후처리 과정으로 확장성을 대폭 높였다. 이와 함께 후처리 과정의 코드 복잡성을 50%까지 대폭 줄여 통합 및 유지 관리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업체 측은 "혁신적 접근 방식으로 비전 영역에서의 카메라 역할을 재정의했다"면서 "감지 오류를 10% 줄이고 안정성은 30% 높여 정확도 면에서도 큰 향상성을 이뤘다"고 했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2019년 'SVNet' 상업용 생산 시작 이후 4년 만에 누적 생산 150만 대의 마일스톤을 달성했다"며 "이번 CES 2024에서 자동차 부문의 기술 한계를 어떻게 뛰어넘는지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라드비젼은 AI(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차량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객체 인식 솔루션 'SVNet'을 공급하는 비전 AI 기술 선도 기업이다. 전 세계 50개 차량 모델에 회사의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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