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태진아 사망 가짜뉴스'에 "멀쩡히 살아계신다"

김현식 2023. 12. 14.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루가 부친인 가수 태진아의 사망설을 유포하는 유튜브 가짜뉴스 영상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최근 며칠 동안 유튜브에는 태진아가 사망했다는 가짜뉴스를 다룬 영상이 잇따라 게재됐다.

태진아와 이루의 사진을 썸네일에 함께 담은 영상도 존재한다.

태진아는 이날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왜 자꾸 그런 영상을 만드는지 모르겠다. 유포자들이 처벌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진아 "왜 자꾸 그런 영상이…"
태진아(왼쪽)와 이루(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이루가 부친인 가수 태진아의 사망설을 유포하는 유튜브 가짜뉴스 영상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루는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게시물에 “멀쩡히 잘 살아계시는 분을 죽었다고 보도하는 유튜브 가짜뉴스. 이런 건 무슨 생각으로 만들고 제작하는 건지 궁금하네”라고 썼다.

최근 며칠 동안 유튜브에는 태진아가 사망했다는 가짜뉴스를 다룬 영상이 잇따라 게재됐다. 이 중 일부 영상은 조회수가 수만 건이 넘는다. 태진아와 이루의 사진을 썸네일에 함께 담은 영상도 존재한다.

태진아는 이날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왜 자꾸 그런 영상을 만드는지 모르겠다. 유포자들이 처벌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진아는 최근 신곡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를 발표했다.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를 향한 애정을 주제로 다룬 곡으로 태진아가 작사를, 이루가 작곡을 직접 맡았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