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화학물질 안전활동 사례 공유…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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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이 14일 인천광역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3년 화학안전공동체 안전활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시흥·안산·인천지역 화학안전공동체를 대상으로 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사례와 안심컨설팅(화학물질 기술지원 등)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화학 안전관리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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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이 14일 인천광역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3년 화학안전공동체 안전활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시흥·안산·인천지역 화학안전공동체를 대상으로 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사례와 안심컨설팅(화학물질 기술지원 등)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화학 안전관리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화학사고 방재체계 구축, 훈련, 사업장 자체점검 강화를 통해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5년 구성된 시흥·안산·인천지역 화학안전공동체에는 547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참여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화학사고 안전정책(화학사고 예방관리계획 등), 신규 지정되는 유해화학물질 대처방법, 화학사고 수습·복구 관련 법령 체계에 대한 전문가 교육이 진행됐다. 또 화학안전공동체의 안전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화학물질 정책에 대한 발전방향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한강청은 이날 안전활동 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SK인천석유화학㈜, ㈜애이티앤에스코리아에 환경부장관상, 강남화성㈜, ㈜포스코인터내셔널에 한강유역환경청장상을 수여했다.
김동구 한강청장은 “사업장 스스로 화학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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