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감독, 서울 이랜드 지휘봉 잡는다…“팀에 새로운 에너지 불어넣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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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감독이 서울 이랜드FC의 사령탑을 맡게 됐다.
서울 이랜드는 "2024시즌을 이끌 사령탑으로 김도균 감독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이랜드는 "김도균 감독의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과 선수들을 이끄는 리더십 등에서 높이 평가했다. 특히 승격은 물론, 팀을 안정적으로 K리그1에 정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해 2024시즌 서울 이랜드를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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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감독이 서울 이랜드FC의 사령탑을 맡게 됐다.
서울 이랜드는 “2024시즌을 이끌 사령탑으로 김도균 감독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도균 감독은 1999년 울산현대에서 데뷔해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대표팀 주장, 2003년 K리그 준우승 등 굵직한 족적을 남기며 리그를 대표했던 수비형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렸다. 은퇴 직후 울산 유소년팀 감독을 거쳐 울산 스카우트 겸 유스팀 총괄 디렉터로 활동했다.
서울 이랜드는 “김도균 감독의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과 선수들을 이끄는 리더십 등에서 높이 평가했다. 특히 승격은 물론, 팀을 안정적으로 K리그1에 정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해 2024시즌 서울 이랜드를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도균 감독은 “축구인으로서 서울 이랜드의 발전과 승격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렇게 직접 책임감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팀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한편 김도균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서울 이랜드는 김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를 선임하고, 선수단 구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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