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협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장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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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협 전 금융감독원 감사인감리실장이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 신임 지원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황인협 지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영훈고, 건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회계법인에서 공인회계사로 근무했다.
1995년 증권감독원에 입사한 뒤 금융감독원 통합 이후 보험준법검사국 팀장, 회계조사국 부국장, 감사인감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이번에 광주전남지원장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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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협 전 금융감독원 감사인감리실장이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 신임 지원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황인협 지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영훈고, 건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회계법인에서 공인회계사로 근무했다. 1995년 증권감독원에 입사한 뒤 금융감독원 통합 이후 보험준법검사국 팀장, 회계조사국 부국장, 감사인감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이번에 광주전남지원장에 부임했다.
황 지원장은 "민원빈발 금융회사와 실무협의를 강화해 민원을 예방하고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부당한 금융거래·불공정한 금융관행으로부터 지역민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보이스피싱과 불법사금융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밀착형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금융취약계층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금융이해력 제고를 위해 소비자 맞춤형 금융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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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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