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한일 공격수 맞대결 펼치나…일본 골잡이, EPL 타깃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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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서 한일 공격수의 맞대결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4일(한국시간) "브렌트포드는 내년 1월 이탈 가능성이 높은 이반 토니(27)의 대체자로 후루하시 쿄고(28, 셀틱)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토니는 브렌트포드의 간판 공격수로 꼽힌다.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분류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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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프리미어리그에서 한일 공격수의 맞대결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4일(한국시간) “브렌트포드는 내년 1월 이탈 가능성이 높은 이반 토니(27)의 대체자로 후루하시 쿄고(28, 셀틱)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토니는 브렌트포드의 간판 공격수로 꼽힌다. 지난 2020년 입단 이후 통산 124경기 68골을 몰아치며 브렌트포드의 주득점원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경쟁력을 증명했다. 토니는 지난 시즌 33경기 20골을 작렬했다.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분류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꾸준한 득점력은 빅클럽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나란히 최전방 보강을 원하고 있는 첼시, 아스널이 내년 1월에 토니를 데려오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브렌트포드도 토니의 이탈을 대비하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브렌트포드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후루하시를 영입 후보 명단에 포함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후루하시는 일본이 자랑하는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21년 빗셀고베를 떠나 셀틱에 입단한 이후 상승세를 타더니 지난 시즌 34골을 작렬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8골 3도움을 올렸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지난 시즌 못지 않은 성과를 올릴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일본 대표팀에서도 간판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9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후루하시는 통산 21경기 5골 2도움을 올리며 입지를 넓히는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팀토크’는 “후루하시는 셀틱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그러나 최고의 무대에서 뛸 기회를 마다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후루하시는 지난 7월 셀틱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거액의 제안을 내놓아야 한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내놓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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