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취약노인 보호 기여…보건복지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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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지난 2012년부터 취약노인 가정 5만여명에게 37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6000여명의 독거노인 가정에 가스자동차단기를 무료로 설치해줬다.
이여규 공단 복지이사는 "이번 수상은 공단과 직원들이 취약노인 보호에 깊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노후생활이 편안할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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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3년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취약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지난 2012년부터 취약노인 가정 5만여명에게 37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6000여명의 독거노인 가정에 가스자동차단기를 무료로 설치해줬다.
공단 고객센터 상담사 254명은 독거노인의 정서안정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 2회 안부전화를 걸고 있다. 이날 홍혜선 세종고객센터 상담사는 장관 표창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이여규 공단 복지이사는 "이번 수상은 공단과 직원들이 취약노인 보호에 깊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노후생활이 편안할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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