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쉬는 법 알겠다…올해만 여행 여섯 번”

김나연 기자 2023. 12. 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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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오늘의 주우재’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한 해를 돌아봤다.

12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미리 다녀온 연말 데이트 필수 코스|모처럼 나와보았네 EP.4 잠실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주우재는 “한 해가 다 갔다. 사실 올해 진짜 많은 일이 있었지만 돌이켜 보면 내가 올해 목표를 썼다”라고 돌아봤다. 그는 “거기 (유튜브 구독자) 90만 달성을 내가 적었어요. 솔직히 말하면, 그때 내 심정을 대변을 해 보자면 ‘100만 넘겠지’라고 생각했다”며 유튜브 구독자 수를 높이고자 하는 목표를 적었다고 말했다.

유튜브 ‘오늘의 주우재’



주우재는 “근데 이제 겸손해 보일까 해서 90만 적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근데 솔직히 말하면 아슬아슬했다. 아무튼 100만도 이뤄내고 굉장히 많은 또 초대석으로 우리도 채널에 많이도 나와 주시고 저도 일 열심히 하고”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주우재는 “근데 이제 제일 올해 내가 얻은 건 쉬는 방법을 좀 알겠다. 올해만 여행을 여섯 번을 다녀 왔더라. 내가 태어나서 해외를 이렇게 많이 나가본 적은 아마 없을 거다. 여행지에서 느끼는 무념무상에 너무 큰 힐링을 받았다”며 밸런스를 맞추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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