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문창전통시장 비가림차양막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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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문창전통시장에 비가림차양막 시설이 설치됐다.
14일 중구에 따르면 문창전통시장 서문1부터 도로변까지 약 100m 구간 점포에 설치된 천막이 노후화돼 화재에 취약하고, 햇빛 투과로 미관을 해치는 등 시설 보수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2억 원의 예산으로 노후된 천막 비가림 시설을 철거하고 최신 비가림차양막을 240㎡ 규모로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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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문창전통시장에 비가림차양막 시설이 설치됐다.
14일 중구에 따르면 문창전통시장 서문1부터 도로변까지 약 100m 구간 점포에 설치된 천막이 노후화돼 화재에 취약하고, 햇빛 투과로 미관을 해치는 등 시설 보수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2억 원의 예산으로 노후된 천막 비가림 시설을 철거하고 최신 비가림차양막을 240㎡ 규모로 설치했다. 시장 이용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고 점포 간판도 새로 설치,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문창전통시장의 한 상인은 "천막이 오래되어 화재 위험도 있고 지저분했는데 이번 비가림차양막 설치로 안전하고 깨끗한 시장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동한 부구청장은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시설개선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고 싶은 시장, 쇼핑하고 싶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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