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배구연맹 홍기호 회장 취임…국제대회 개최 공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기호 제9대 한국대학배구연맹 회장(명성환경 회장)이 국제 대회 개최 등을 공약하며 취임했다.
14일 연맹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배구인, 연맹 회원대학 대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열렸다.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조명우 회장은 축사에서 "KUSF와 대학배구연맹은 지속적으로 연을 맺고 있는 관계"라며 "대학스포츠의 허리와도 같은 대학배구 발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홍기호 제9대 한국대학배구연맹 회장(명성환경 회장)이 국제 대회 개최 등을 공약하며 취임했다.
14일 연맹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배구인, 연맹 회원대학 대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열렸다.
홍 회장은 지난 7월 열린 선거에서 당선됐다. 당시 주요 공약으로 우수 지도자 해외 연수, 지도자 연구 성과에 따른 성과급 지급, 선수 장학금 제도 확립,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 대회 개최, 재정 지원 등을 제시했다.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조명우 회장은 축사에서 "KUSF와 대학배구연맹은 지속적으로 연을 맺고 있는 관계"라며 "대학스포츠의 허리와도 같은 대학배구 발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배구연맹(KOVO) 신무철 사무총장은 "대학배구의 발전을 위해 큰 힘을 써주셨으면 좋겠다"며 "대학 선수들이 프로에 왔을 때 만개할 수 있도록 프로배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맹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연맹 부회장인 이재운 교수가 장학금 5000만원을 기부한 데 따라 올해 연맹 대회와 U-리그를 합산해 90% 이상 경기에 출전한 주축 선수가 장학금을 받았다. 연맹에 소속된 남녀 대학부 각 학교 1명씩 100만원을 받았다. 인하대 김민혁과 단국대 김선희가 이날 행사에서 대표로 장학금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