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벡셀, 구미공장서 방산용 리튬 앰플전지 생산라인 가동

정우용 기자 2023. 12. 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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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1산단 입주기업인 SM벡셀은 14일 경북 구미공장에서 방산용 리튬 앰플전지 생산라인 가동식을 열었다.

국내 유일의 건전지 제조업체인 SM벡셀은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리튬 앰플전지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SM벡셀 구미공장에서 양산될 리튬 앰플전지는 230㎜ 무유도탄 전자식 자탄신관용 전원조립체에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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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열린 SM벡셀 방산용 리튬 앰플전지 생산라인 가동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등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2023.12.14/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국가1산단 입주기업인 SM벡셀은 14일 경북 구미공장에서 방산용 리튬 앰플전지 생산라인 가동식을 열었다.

국내 유일의 건전지 제조업체인 SM벡셀은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리튬 앰플전지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리튬 앰플전지는 장기간 교체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로 극한 환경에서도 고용량 전원으로 사용돼 방위산업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SM벡셀 구미공장에서 양산될 리튬 앰플전지는 230㎜ 무유도탄 전자식 자탄신관용 전원조립체에 탑재된다.

SM벡셀은 리튬 앰플전지로 확보한 기술과 설비를 활용해 세계에서 소수 회사만 개발에 성공한 리튬 티오닐 전지 개발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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