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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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충북 보은군은 전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용역수행 업체는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의 실효성 등에 대한 조사 결과 하루 200톤 규모의 퇴비화 공정이 필요하고, 사업 부지로는 지난 11월 후보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장안면 오창2리 일원이 적합하다고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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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충북 보은군은 전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용역수행 업체는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의 실효성 등에 대한 조사 결과 하루 200톤 규모의 퇴비화 공정이 필요하고, 사업 부지로는 지난 11월 후보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장안면 오창2리 일원이 적합하다고 결론 내렸다.
보은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내년 2월 환경부가 주관하는 가축분뇨 공공처리 공모사업에 총사업비 428억원, 하루 처리용량 200톤 규모로 응모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가축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고 주민들과 상생하는 축산업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모범적인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설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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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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