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미리 보는 LG배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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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은 웃음을 감추려는 듯 웃었다.
2024년 1월 열릴 결승 3번기에서는 한국 1위 신진서와 3위 변상일이 맞붙는다.
"LG배 결승에 처음 올랐는데 기쁘고 신진서 선수가 올라와 한·한전이 돼 좋다. 결승에 오른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여기서도 신진서와 변상일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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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은 웃음을 감추려는 듯 웃었다. 신진서는 이를 드러내며 웃었다. 신진서에게 1집 반을 진 커제는 붉은 얼굴로 입을 닫았다. 13일 전남 신안에서 벌어진 28회 LG배 4강전에서 한국과 중국이 2대2로 겨뤘다. 2024년 1월 열릴 결승 3번기에서는 한국 1위 신진서와 3위 변상일이 맞붙는다. 변상일은 커다란 흑 모양 속으로 들어가 수를 부렸다. 새우 같은 백돌이 고래처럼 커지더니 활개를 치며 살았다. "LG배 결승에 처음 올랐는데 기쁘고 신진서 선수가 올라와 한·한전이 돼 좋다. 결승에 오른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국내 대회로 돌아오면 15일부터 SG배 명인전 결승전이 벌어진다. 16일 2국을 두어 1대1을 이루면 하루 쉬고 18일 우승을 가리는 3국을 둔다. 여기서도 신진서와 변상일 싸움이다.
위쪽 흑 모양으로 백이 들어가 터를 잡았다. 흑이 <그림1> 1로 지키고 둔다 해도 점수를 까먹는 흐름은 아니다. 백56에 꾹 막았다. 흑이 공격을 할 수는 있어도 백돌이 잡힌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그림2> 백2로 두어 바로 산다. 흑57로 달려 힘을 모으자 백60으로 막아 안전을 확인했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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