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류호정 의원직 사퇴하지 않으면 17일 징계위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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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부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어제(13일) 전국위원회에서 류 의원에 대한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 및 탈당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말했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류 의원이 정의당을 탈당하며 비례대표 의원직을 자동 상실하며, 정의당은 다른 후보에게 비례대표 자리를 승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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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는 '새로운선택'과 창당을 선언한 정의당 비례대표 류호정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지 않으면 17일 징계위에 회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가영 부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어제(13일) 전국위원회에서 류 의원에 대한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 및 탈당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은 지난 8일 당내 청년 의견 그룹 '세번째권력' 공동위원장인 류 의원이 금 전 의원과 공동 창당을 하겠다고 선언하자 오는 16일까지 의원직 사퇴와 당적 정리를 하라고 요구한 바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류 의원이 정의당을 탈당하며 비례대표 의원직을 자동 상실하며, 정의당은 다른 후보에게 비례대표 자리를 승계하게 됩니다.
하지만, 류 의원은 탈당하지 않고 당분간 정의당에 남아 다른 당원들의 신당 합류를 설득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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