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톡’ 로앤컴퍼니, 제18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국무총리상…두달새 정부시상 3관왕

이예린 기자 2023. 12. 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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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종합 포털 '로톡'을 운영하는 리걸테크(법률 정보기술(IT)) 기업 로앤컴퍼니가 국내 최고 권위의 인터넷 부문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로앤컴퍼니는 전날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박윤규(사진 왼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김본환(오른쪽) 로앤컴퍼니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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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법률 서비스 접근성 높였다”
로앤컴퍼니 제공

법률 종합 포털 ‘로톡’을 운영하는 리걸테크(법률 정보기술(IT)) 기업 로앤컴퍼니가 국내 최고 권위의 인터넷 부문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법무부가 지난 9월 말 로톡 가입 변호사에 대한 대한변호사협회의 징계를 취소한 후 두 달 만에 장관급 이상 정부 시상 3관왕에 오른 것이다. 법률 소외 계층을 비롯한 국민들의 법률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로앤컴퍼니는 전날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이 주관하며 3단계의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뽑는다. 시상식에는 박윤규(사진 왼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김본환(오른쪽) 로앤컴퍼니 대표가 참석했다.

김 대표는 "법률 서비스의 대중화와 선진화를 향한 노력이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아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법률서비스와 AI 기술의 접목을 통해 법률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이달 로앤컴퍼니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지난달에는 ‘2023 대한민국 IT 서비스 혁신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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