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공직비리 특별수사팀’ 설치...부정부패 전담

김선덕 2023. 12. 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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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은 14일 공직비리 등 각종 부패범죄를 전담해 수사하는 '공직비리 특별수사팀'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2개 팀으로 구성된 특별수사팀은 공직자 또는 토호세력이 연루된 금품수수, 재정비리, 권한남용, 알선·청탁 등 부패 범죄를 전담한다.

일선에서 접수한 중요 부패범죄 사건도 적극적으로 넘겨받아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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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은 14일 공직비리 등 각종 부패범죄를 전담해 수사하는 ‘공직비리 특별수사팀’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2개 팀으로 구성된 특별수사팀은 공직자 또는 토호세력이 연루된 금품수수, 재정비리, 권한남용, 알선·청탁 등 부패 범죄를 전담한다.
‘공직비리 특별수사팀’ 현판식. 전남경찰청 제공
일선에서 접수한 중요 부패범죄 사건도 적극적으로 넘겨받아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전남청 관계자는 “부정부패 범죄 척결에는 도민의 적극적인 제보도 중요하다”며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호되니 각종 불법행위를 알게 되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안=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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