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김지원 아주IB 대표 벤처창업진흥유공 '산업포장' 영예

김연지 2023. 12. 14.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주IB투자(027360)는 김지원 대표이사가 벤처창업진흥유공 투자 활성화 부문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지원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아주IB투자 임직원들이 합심해 일궈낸 성과"라며 "향후에도 벤처기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투자 활동 뿐 아니라 유관 기관 활동을 통해 건전한 벤처 생태계 조성에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년 이상 벤처기업 혁신성장 및 고용확대 기여
미국 현지법인 통해 국내 벤처기업 글로벌 도약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아주IB투자(027360)는 김지원 대표이사가 벤처창업진흥유공 투자 활성화 부문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혁신성장의 주역인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김지원 아주IB 대표이사.(사진=아주IB투자)
김지원 대표이사는 20년 이상 투자업계에 종사한 인물로, 지난 2015년 3월 아주IB투자 대표이사 취임했다. 취임 이후 그는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정에서 데스밸리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주도, 창업기업의 성장 및 고용 창출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투자기업과 장기적 파트너십을 최우선으로 하는 동반성장 투자철학을 앞세워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강소 혁신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것을 공로로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주IB투자는 김지원 대표이사 취임 이후 2023년까지 1조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결성했고, 이를 기반으로 초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지난 2013년 미국에 진출해 국내 벤처캐피탈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국내 창업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기업과 해외 벤처기업 간 기술협력 및 기술 수출의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대한민국 최초 벤처캐피탈로서 맏형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지원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아주IB투자 임직원들이 합심해 일궈낸 성과”라며 “향후에도 벤처기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투자 활동 뿐 아니라 유관 기관 활동을 통해 건전한 벤처 생태계 조성에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연지 (ginsbur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