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감독 "FC서울 옛 영광 찾도록 노력하겠다"
YTN 2023. 12. 14. 17:28
[앵커]
프로축구 FC서울이 포항의 김기동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지난 8월 안익수 전 감독 사임 이후 김진규 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른 서울은 최근 네 시즌 연속 하위 스플릿에 그친 성적을 반등시키기 위해 뛰어난 전술과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김기동 감독을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은 김기동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2019년부터 대부분 상위권을 지켰고, 올 시즌엔 정규리그 2위와 FA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기동 감독의 각오 들어보겠습니다.
[김기동 / FC서울 신임 감독 : 저를 잘 선택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거고, 다시 FC서울이 옛 영광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제2의 전청조와 재혼?…티아라 아름, 재혼 상대 루머에 법적 대응 예고
- 방탄소년단 입대하자…'봄날', 전 세계 차트서 6년 만에 역주행 1위
- 유재석, 올해도 예능·방송인 1위…12년 연속 정상
- [할리우드Y] 61세 톰 크루즈, 25살 연하 러시아 셀럽과 열애설
- 박선주 "강레오와 8년 째 별거"...딸 "셋이 더 어색"(금쪽상담소)
- [속보] '김건희 여사 특검법', 국회 본회의 의결...세 번째 통과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534만 원 어치 무단으로"...무인카페서 음료 훔쳐 마신 10대들
- '구미 교제살인' 34살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
- [속보] 국민의힘, 특별감찰관 국회 추천 절차 진행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