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경남도 자체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경남=노수윤 기자 2023. 12. 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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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2023년 경남도 자체 사업 통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도와 진주시가 추진한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사업'과 경남도가 추진한 '첨단안전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통합 성과보고회로 먼저 지역 안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한 오에스랩(비전·AI 기반 시설물 부식 상태 분석 및 예측 시스템 개발), 제넥스(지하공간 결함 탐지 실감형 텔레프레즌스 로봇 개발)의 개발 성과와 후속 사업화 계획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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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 기업 지원·첨단안전기업 육성 성과 보고
2023년 경남도 자체 사업 성과보고회./사진제공=경남TP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2023년 경남도 자체 사업 통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도와 진주시가 추진한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사업'과 경남도가 추진한 '첨단안전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통합 성과보고회로 먼저 지역 안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한 오에스랩(비전·AI 기반 시설물 부식 상태 분석 및 예측 시스템 개발), 제넥스(지하공간 결함 탐지 실감형 텔레프레즌스 로봇 개발)의 개발 성과와 후속 사업화 계획을 공유했다.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발표와 향후 계획도 논의했다. 지금까지 혁신도시 클러스터에 입주한 9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혁신도시 공공기관, 대학 등이 주축이 된 협의체의 전문가들이 기업 컨설팅 등 클러스터 내 기업의 자립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성과 발표 결과 지원사업 성과물 중 사업화가 진행되고 매출이 있는 제품도 있어 사업화 기대감을 높였다. 산학연관 관계자는 사업이 기업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참여기업에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하기로 했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성과보고회를 통해 혁신도시 클러스터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첨단안전분야 산업이 지역 특화산업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기업의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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