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교통대·메디쎄이, 3D 프린팅 기술개발 MOU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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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한국교통대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과 동화약품 계열사 ㈜메디쎄이는 3D프린팅 관련 공동 기술개발과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의료기기 제조관련 3D 공정 기술과 보유 장비를 공유하고, 상호 연구시설 및 장비의 활용, 3D프린팅 관련 인력 교류 및 네트워크,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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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 한국교통대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과 동화약품 계열사 ㈜메디쎄이는 3D프린팅 관련 공동 기술개발과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의료기기 제조관련 3D 공정 기술과 보유 장비를 공유하고, 상호 연구시설 및 장비의 활용, 3D프린팅 관련 인력 교류 및 네트워크,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교통대는 국내 최초로 금속 3D프린터를 도입한 메디쎄이와 과기부 3D프린팅 의료기기 사업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교통대간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엘리베이터, 비내섬 생물다양성 보전활동
현대엘리베이터는 임직원 70여명이 국가 내륙 습지보호지역인 충북 충주시 앙성면 비내섬을 찾아 생물 다양성 보전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갈대숲과 버드나무에 걸린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야생 동식물의 안전한 서식을 위협하는 환경은 없는지 살폈다.
2021년 28번째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비내섬은 호사비오리 등 18종의 멸종위기종과 865종의 야생동식물이 살아가는 안식처지만, 지난 여름 집중호우 당시 충주댐과 괴산댐 방류로 폐기물이 뒤덮여 수차례 복구작업에도 현재까지 정비를 마치지 못했다.
◇충주시,16~25일 'WE, 관아골 트리페스타'
충북 충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문화창업재생허브 광장 일원에서 'WE, 관아골 트리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장식품을 재해석한 높이 6m 규모의 대형 트리 풍선을 광장에 설치하고,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캐럴과 함께 어우러지는 조명으로 연말 분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3년 행정안전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할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관아골 로컬브랜딩' 홍보 등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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