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던 1999년의 '세기말의 사랑', 2024년 1월 개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세기말의 사랑'(감독 임선애)이 2024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세기말의 사랑'은 세상 끝나는 줄 알았던 1999년, 짝사랑 때문에 모든 걸 잃은 영미(이유영)에게 짝사랑 상대의 아내 유진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상하고 사랑스러운 뉴 밀레니엄 드라마.
세상이 끝날 것만 같았던 1999년의 마지막 날 짝사랑 상대에게 인생 최대의 용기를 낸 '영미'가 돈도 사랑도 모두 날린 채 새천년을 맞이하고, 이후 새로운 인연들과 얽히고 부딪히며 벌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하늘 기자]
영화 '세기말의 사랑'(감독 임선애)이 2024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
'세기말의 사랑'은 세상 끝나는 줄 알았던 1999년, 짝사랑 때문에 모든 걸 잃은 영미(이유영)에게 짝사랑 상대의 아내 유진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상하고 사랑스러운 뉴 밀레니엄 드라마.
세상이 끝날 것만 같았던 1999년의 마지막 날 짝사랑 상대에게 인생 최대의 용기를 낸 ‘영미’가 돈도 사랑도 모두 날린 채 새천년을 맞이하고, 이후 새로운 인연들과 얽히고 부딪히며 벌어진다. 힘차게 나아가는 이상하고 사랑스러운 미쓰 세기말 영미의 묘한 매력도 담겨있다. 또한 혼란과 희망의 기운이 공존했던 Y2K의 무드도 엿볼 수 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을 통해 첫선을 보였고, 이후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 초이스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데뷔작
'69세'로 한국 영화계가 주목하는 여성 감독으로 떠오른 임선애 감독은 차기작이기도 하다.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의 배우 이유영, '비밀의 언덕' 배우 임선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배우 노재원까지 합류했다.
세기말 출격 포스터는 온통 붉게 물들인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과 세기말이라는 독특한 별명을 가진 영미의 등장, "네가 말한 이상한 여자를 만났어"라는 카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승리, 출소 후 첫 생일…태국서 글로벌 절친들과 화려한 파티[TEN이슈] | 텐아시아
- 박유천, 세금 4억 안 내 고액 체납자 됐다…박준규도 포함[TEN이슈] | 텐아시아
- 황보라 "임신하니 달라져, ♥남편은 안 그럴 줄 알았는데" ('조선의사랑꾼2')[일문일답] | 텐아시
- [전문] '이혼 소송 중 재혼 발표' 티아라 출신 아름 "남친, 극단적 선택 시도…마음 아파" | 텐아시
- '혜리와 결별' 류준열, '전참시' 출격…야무진 손놀림에 이영자도 흡족 | 텐아시아
- 17집 이문세, 20집 조용필 향해 "쓸쓸한 은퇴 공연 하지 마세요" 바람 | 텐아시아
- 제로즈 보고 있나…제비원(ZB1), 역대급 시즌 그리팅으로 물오른 미모 자랑 | 텐아시아
- '이달소 출신' 이브, 경사 터졌다…데뷔 6년 만에 첫 유럽 투어 | 텐아시아
- '팝 그룹 출신' 혜윤, 솔로 데뷔 싱글 오늘(13일) 발매…美 유명 래퍼 지원사격 | 텐아시아
- '♥4살 연상' 유세윤, 나이트에서 만났다더니…아내 뒷담화 터졌다 "독 있는 것 같아" ('선넘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