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최근 서비스 장애 복구 과정서 데이터 유출 피해 있었다...사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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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지난달 해커의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알리고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을 밝히는 공식 사과문을 12월 14일 홈페이지에 긴급 공지했다.
골프존은 지난달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발생한 앱 및 홈페이지 접속 장애를 복구 한 바 있다.
당시 골프존은 피해를 입는 과정과 복구 과정에서 회원정보가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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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골프존이 지난달 해커의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알리고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을 밝히는 공식 사과문을 12월 14일 홈페이지에 긴급 공지했다.
골프존은 지난달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발생한 앱 및 홈페이지 접속 장애를 복구 한 바 있다. 당시 골프존은 피해를 입는 과정과 복구 과정에서 회원정보가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복구 과정에서 골프존 회원DB 서버에 저장된 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나 회사가 별도로 관리 중이던 파일들 일부가 유출돼 일부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게 된 것을 확인했다.
골프존은 이에 대해 유관기관에 즉각적인 신고를 마치고 회사의 조치 사항을 고객들에게 명확히 설명하는 한편 개인정보 관리 강화 및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입장을 알리기 위해 사과 공지문을 발표했다.
데이터 유출로 인한 정확한 개인정보 유출 규모 및 경위는 아직 확인중이라고 전해졌다.
다음은 골프존의 공식 사과문이다.
<공식 사과문>
당사는 최근 해커의 랜섬웨어 공격에 따른 피해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당사가 관리 중이던 파일들이 일부 유출된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골프존 회원DB서버가 해킹을 당한 것은 아니지만 유출된 파일에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당사는 유관기관에 신고하였고 정확한 유출규모 및 경위를 확인 중에 있습니다.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며 향후 다시는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사적인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여 개인정보 관리 강화에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골프존)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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