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대란` 숨통 트이나…조달청, 롯데정밀과 5000톤 시장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청은 국내 요소수 생산 1위인 롯데정밀화학과 베트남산 요소 1만톤(조달청 물량 5000톤)에 대한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조달청이 확보한 요소 5000만톤은 국내 입항 이후 즉시 중소 요소수 제조사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조달청 측은 "이번 공동구매 물량과 관련해 국내 요소수 제조사들의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며 "수요가 많을 경우 추가 공동구매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달청은 국내 요소수 생산 1위인 롯데정밀화학과 베트남산 요소 1만톤(조달청 물량 5000톤)에 대한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조달청이 확보한 요소 5000만톤은 국내 입항 이후 즉시 중소 요소수 제조사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1만톤은 국내 차량용 요소 사용량의 50일분에 해당하는 양이다.
조달청은 요소 수급 안정을 위해 요소 공공비축량을 6000톤(1개월분)에서 1만2000톤(2개월분)으로 확대하고 공공비축 요소 약 2000톤을 조기 방출하고 있다.
조달청 측은 "이번 공동구매 물량과 관련해 국내 요소수 제조사들의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며 "수요가 많을 경우 추가 공동구매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복궁 담벼락에 `영화공짜` 스프레이 낙서 테러…용의자 추적
- `골프 황제` 우즈도 어쩔 수 없는 잔소리...아들에 "핸드폰 좀 그만 봐라"
- 차 들이받은 뒤 1㎞도 못가 또 사고내고 달아난 20대
- 바이든·트럼프, 워싱턴포스트 올해의 `거짓말쟁이`선정
- "여성만 임신 가능?"…`참`이라 답하자 오답 처리한 美고교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