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비(非)클라우드 부문 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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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비(非)클라우드 부문을 떼낸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은 "당사는 카카오클라우드를 중심으로 디지털 혁신 지원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 외 서비스를 재편 중"이라며 "선택과 집중을 위해 서비스들을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클라우드 및 비클라우드 분야의 사업들을 분리해 모든 서비스가 성장이 가능한 적절한 환경을 구성하고 서비스별 품질 향상에 집중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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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클라우드 중심으로 디지털 혁신 지원에 집중"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비(非)클라우드 부문을 떼낸다. 이를 통해 회사는 내년부터 클라우드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14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공시를 통해 비즈서비스 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 케이이피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5월 '클라우드' '검색' 등 양대 핵심 사업을 담당할 2개의 사내독립기업(CIC)체제로 전환했다.
이 회사는 클라우드 이외에 ▲AI개발 플랫폼 '카카오i' ▲AI기반 소통 플랫폼 '카카오i커넥트' ▲업무 플랫폼 '카카오 워크' ▲물류 플랫폼 '카카오 i Laas' 등을 선보이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은 "당사는 카카오클라우드를 중심으로 디지털 혁신 지원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 외 서비스를 재편 중"이라며 "선택과 집중을 위해 서비스들을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클라우드 및 비클라우드 분야의 사업들을 분리해 모든 서비스가 성장이 가능한 적절한 환경을 구성하고 서비스별 품질 향상에 집중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높여가며 경영효율화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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