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이마트24'에 1000억원 추가 출자

임찬영 기자 2023. 12. 14.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마트가 자회사인 이마트24에 1000억원 상당 자금 지원을 결정했다.

이마트는 오는 20일 계열사인 이마트24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10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편의점 사업을 담당하는 이마트24의 가맹점 확대에 따른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함이다.

앞서 이마트는 2020년 2월 유상증자를 통해 300억원을 투입한 이후 4년 동안 이마트24에 별다른 자금 지원을 하지 않아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마트가 자회사인 이마트24에 1000억원 상당 자금 지원을 결정했다. 이마트24 점포 수가 증가하면서 투자 여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마트는 오는 20일 계열사인 이마트24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10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편의점 사업을 담당하는 이마트24의 가맹점 확대에 따른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함이다.

앞서 이마트는 2020년 2월 유상증자를 통해 300억원을 투입한 이후 4년 동안 이마트24에 별다른 자금 지원을 하지 않아 왔다. 하지만 이번에 유상증자에 다시 참여하면서 누적 출자액은 3980억5000만원이 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24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성장을 위해 유상증자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