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예산·조례안 30건 처리…올해 의정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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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가 14일 열린 제409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서는 경남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됐다.
도의회는 이날 도·교육청 예산안을 포함해 경남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과 경남도 조직개편안 등 모두 30건의 조례안·동의안 등을 처리했다.
올해 1월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116일 동안 예산안·조례안 처리와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으로 집행부를 견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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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가 14일 열린 제409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서는 경남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됐다.
경남도가 제출한 12조 570억 원 중 1억 1천여만 원이 깎인 반면, 도교육청은 7조 969억에서 무려 138억 원이나 삭감됐다.
도의회는 이날 도·교육청 예산안을 포함해 경남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과 경남도 조직개편안 등 모두 30건의 조례안·동의안 등을 처리했다.
국민의힘 조영제(함안1) 도의원의 '가야왕도 유적보존 관리사업추진단 설립 촉구' 등 6명의 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 현안의 문제점과 대응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예상원(밀양2) 도의원은 박종훈 교육감을 상대로 밀양고·밀양여고 이전 관련 문제를 놓고 긴급 현안 질문을 하기도 했다.
도의회는 정례회 이후 로비에서 폐회연을 열고 올해 의정활동을 끝냈다.
올해 1월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116일 동안 예산안·조례안 처리와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으로 집행부를 견제했다.
김진부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예산안 심사 등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를 위해 노력해 준 의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내년 첫 회기는 1월 25일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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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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