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내년 亞 투어 개최 확정…역대급 규모

사진=판타지오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아시아 팬들을 만난다.

차은우는 12월 14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단독 팬콘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 투어 일정이 담긴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차은우는 내년 2월 17일 한국을 시작으로 24일 말레이시아, 3월 9일 태국, 16일 필리핀, 30일과 31일 일본, 4월 13일 싱가포르, 20일 인도네시아까지 다양한 국가에서 투어를 진행하며 국내외 팬들을 만난다.

특히 커밍순 이미지에 이어 이번 포스터도 ‘Mystery Elevator’라는 공연 부제에 맞춰 엘리베이터 버튼을 담아낸 유니크한 디자인이 시선을 모은다.

2019년 시작된 차은우의 대표 브랜드 팬미팅 ‘Just One 10 Minute’은 그간 서울을 비롯해 홍콩·타이베이·방콕·마닐라·쿠알라룸푸르·고베·요코하마 등 아시아 각 지역에서 성황리에 펼쳐지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내년 한층 업그레이드된 규모의 팬콘 투어로 돌아오는 차은우가 이번 ‘Mystery Elevator’ 공연에서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아스트로 멤버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차은우는 현재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주인공 진서원 역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차기작으로는 내년 방영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에 출연을 확정하고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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