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톡, 기업-구직자간 인사채용 소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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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인사채용 업무 시 구직자들과 소통을 위해 텔톡(TelTok)을 도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기업들은 직원 개인 휴대폰이나 업무용 휴대폰으로 구직자들과 연락을 주고받았다.
텔톡을 이용하면 기업들은 직원의 휴대폰 번호를 공개하지 않고도 회사 전화번호로 구직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 보안과 사생활 보호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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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인사채용 업무 시 구직자들과 소통을 위해 텔톡(TelTok)을 도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기업들은 직원 개인 휴대폰이나 업무용 휴대폰으로 구직자들과 연락을 주고받았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일반전화번호, 대표번호 등으로는 웹발신만 가능하고 수신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텔톡을 이용하면 기업들은 직원의 휴대폰 번호를 공개하지 않고도 회사 전화번호로 구직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 보안과 사생활 보호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구직자들도 회사번호로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어 부담을 줄이고 신뢰감을 높일 수 있다는 평이다.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텔톡은 기업이 사용중인 KT일반전화를 활용해 문자 수신과 발신이 가능한 양방향문자 서비스로, 고객이나 입사 지원자들과 원활한 소통을 돕는데 유용하다”라며 “저렴한 비용으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어 가입을 원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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