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은 이렇게" 안양 동안지역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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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동안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고 내년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등 치매 관리 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과 치매 환자 가족 대표, 신경과·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열린 회의는 올해 협의체가 제안한 치매 사업 추진에 대한 결과 및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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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동안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고 내년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등 치매 관리 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과 치매 환자 가족 대표, 신경과·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열린 회의는 올해 협의체가 제안한 치매 사업 추진에 대한 결과 및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특히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인공지능 돌봄 사업’ 접목을 내년 추진사업으로 자문했다. 이는 ▲돌봄 대상자 확대 ▲비용 감소 ▲상시 돌봄 가능 등의 이점과 정보격차 해소에 따른 ‘자기 효능감 개선’ 차원에서 제안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해 치매 극복을 위한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원활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안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장, 치매 환자 가족 대표, 대한노인회 동안지회 등 치매 관련 기관 11명의 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가운데 지역사회 치매 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한다.
또 공공·민간·보건복지 기관 간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에도 힘을 보탠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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