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이천에 국내 최초 ‘RE100+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 추진

수원=손대선 기자 2023. 12. 14.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4일 '이천대월2 탄소중립 산업단지 모델 구축 최종보고회'를 열어 국내 최초로 2040년까지 탄소중립과 RE100(재생에너지 100%)을 동시 실현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수원시 GH 택지사업단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는 경기도, 이천시 및 GH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경기 이천시 이천대월2 산업단지에 대한 탄소중립, RE100 동시 실현 계획을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천대월2 산단 부지 낙점···태양광 등 활용 신재새생 에너지 시설 조성
이천대월2 탄소중립 산업단지 모델 구축 최종보고회 사진 제공 = GH
[서울경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4일 ‘이천대월2 탄소중립 산업단지 모델 구축 최종보고회’를 열어 국내 최초로 2040년까지 탄소중립과 RE100(재생에너지 100%)을 동시 실현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수원시 GH 택지사업단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는 경기도, 이천시 및 GH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경기 이천시 이천대월2 산업단지에 대한 탄소중립, RE100 동시 실현 계획을 발표했다.

GH는 이를 위해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바이오가스 활용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조성과 GH형 탄소중립 산업단지의 모델을 권역, 규모, 유형별로 수립해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세용 GH 사장은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에 대한 규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이 절실하다”며 “GH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후대응에 대한 역할을 확대하는 한편, 경기도 기업들에게 탄소중립이 새로운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