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마약 혐의 벗었다, 부실수사 지적에 경찰 해명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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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의 마약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한 경찰이 무리한 수사는 아니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2월 1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을 다음 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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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의 마약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한 경찰이 무리한 수사는 아니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2월 1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을 다음 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12월 1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상당히 구체적인 제보가 있었다. 제보를 토대로 수사했는데, 범죄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지드래곤의 마약 수사를 두고 일각에서는 무리한 수사가 아니었냐는 비판도 있었다. 이에 대해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구체적인 제보가 있는데 수사를 안 하면 그게 더 이상한 것”이라며 혐의가 없음을 밝히는 것도 경찰의 의무라고 해명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0월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바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 지드래곤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결백을 호소했고, 지난 11월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지드래곤은 간이 시약 검사를 포함해 모발, 손·발톱 정밀 감정 등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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