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정례회 폐회…새해 예산안 등 30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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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14일 오후 제40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진부 의장은 마무리 말에서 "38일 간의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예산안 심사 등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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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원 의원, 밀양고·밀양여고 이전 관련 긴급현안 질문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14일 오후 제40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영제·이시영·장진영·신종철·류경완·박남용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경상남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조례안 23건, ‘경상남도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 ‘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 공사분야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3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 개정 촉구 건의안’ 1건, ‘2024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및 2024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건 등 총 30개 안건을 의결했다.
또 예상원(밀양2, 국민의힘) 의원은 박종훈 도교육감을 상대로 밀양고·밀양여고의 이전 관련 문제에 대해 긴급현안 질문을 했다.
김진부 의장은 마무리 말에서 "38일 간의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예산안 심사 등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첫 회기는 1월 25일부터 2월1일까지 8일간 개최하며, 새해인사,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조례안 등 안건 처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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