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양남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ESG경영 활동

   

월성원자력본부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양남면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경주시 양남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정비사업인 '양남면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양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9월부터 펼쳐지고 있다.

기초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해 도배와 장판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월성본부의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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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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