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전 멤버 승리, 출소 후에도 여전히 ‘승츠비’
김도곤 기자 2023. 12. 14. 16:50
빅뱅 전 멤버 승리(이승현)의 근황이 알려졌다.
13일 한 태국 배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생일 파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승리가 포착됐다.
이 배우는 ‘Say Happy 33rd Birthday to my boy, SEUNGRI!!! All the best to u bratha! Love loads always’라며 승리의 생일을 축하했다. 승리는 지난 12월 12일 자신의 서른 세 번째 생일을 맞았다.
공개한 사진에서 승리는 수많은 지인들 사이에서 가운데에 자리를 잡고 파티의 주인공임을 즐겼다. 여전한 별명인 ‘승츠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18년 버닝썬 게이트 등으로 논란이 됐고, 이후 군에 입대했으나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 선고를 받고 지난 2월 출소했다. 빅뱅에서는 2019년 3월 탈퇴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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